루 살로메, 니체, 파울 레의 관계

루살로메(1861.2.12.-1937.2.5.)는 독일의 작가. 평론가. 많은 소설과 수필, 심리학의 논문 등을 썼다. 주요저서 <릴케>1928, <프로이드에 대한 감사>1931 이 있다.
상트페테부르크 출생. 로마에서 독일의 철학자인 니체와 알게 되어 구애를 받았으나, 1887년에 독일의 동양학자 F.K. 안드레아스 교수와 결혼하였다. R.M.릴케, 니체 등과 친하였고, S. 프로이드와도 학문상의 교제가 있었다. 이후 릴케의 가장 좋은 이해자이며, 비호자의 한 사람이었고, 많은 소설과 수필, 심리학의 논문 등을 썼다. 그녀가 죽은 뒤에 자서전 <인생회고>가 출간되었다. 네이버지식백과_두산백과 두피디아

루살로메와 니체, 파울 레(1846-1914)

이 세 사람은 1882년 로마에서 처음 만나 그들은 모두 젋고 재능 있고 호기심이 많았고, 곧 깊은 지적 교감을 하게 되었다. 살로메는 니체의 지적 멘토가 되었다. 그들은 낭만적 관계를 맺었으나 니체의 청혼에 거절한다. 살로메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모두에게 끌렸지만 그 누구와도 진지한 관계를 맺지 않았다. 이 지적 삼위일체는 7년 동안 지속되었고 거절 당한 니체는 정신적으로 무너졌고 레는 살로메에게 남아 있었지만 그녀의 감정을 얻지 못하고 1914년 자살했다. 니체는 살로메와의 관계로 인해 평생 고통을 받았고 그녀는 그의 삶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사랑과 상실의 이야기이면서 지적 탐구의 힘과 위험의 증거라는 주장도 있다.

니체 어린시절

독일의 사상가. 작센주 리첸 근교의 뢰켄에서 태어남. 부모 모두 대대로 목사의 가정으로 이런 전통을 가진 독일적 내면성, 내면성에 나아가서 소시민성, 그리고 소시민성에 따라다니는 이 소민성 자신에 대한 비판은 니체의 사상적 체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일찍이 아버지를 5세 때 여의었지만 장학금을 받아서 명문 김나지움의 슈르푸폴타(포르타 학원)에 들어갔고 크로프슈토크나 피히테도 공부한 이 기숙제의 김나지움은 독일 인문주의의 정신에 의거해서 그리스어, 라틴어의 엄격한 교육을 했다.
당시에 이미 소년 니체의 고전어에 대한 탁월한 재능, 문학적 능력, 음악에 대한 자질들이 표출되기 시작했다._네이버 지식백과